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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H4 class="subheading">푸바오와의 작별, 할부지 끝내 눈물 보이며 "평생 푸바오 잊지 못할 것 같다" 시민들도 눈믈의 이별</H4>	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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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40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4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3/5534_15740_3835.jp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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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3월 3일,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특별한 이별식이 열렸다.</strong>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국내 1호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, <strong>마지막으로 한국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날</strong>이었다. 이별의 순간, 수천 명의 시민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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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유채꽃과 함께한 푸바오의 마지막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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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38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3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17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3/5534_15738_3834.pn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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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푸바오의 이별을 앞두고, 판다 관리를 담당하는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고향을 느낄 수 있도록 판다월드에 유채꽃을 심었다. 강 사육사는<strong> &quot;푸바오가 돌아가기 전 유채꽃을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&quot;</strong>이라며 푸바오에게 유채꽃 꽃다발을 안겼다. 이 꽃들은 푸바오의 고향인 중국 쓰촨성을 상징하며, 강 사육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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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작별 인사와 새로운 시작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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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36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3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9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3/5534_15736_3834.pn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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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푸바오의 작별 인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. 1155일 동안 550만 명의 관람객과 만나며 &#39;행복을 주는 보물&#39;로 불린 <strong>푸바오는 이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&middot;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(CITES)에 따라 중국의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한다.</strong>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에 대해 <strong>&quot;사람들이 첫정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푸바오도 저에게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평생 푸바오를 잊지 못할 것 같다&quot;</strong>고 소감을 전했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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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39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3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24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3/5534_15739_3835.pn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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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에버랜드를 찾은 수천 명의 시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며 푸바오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. 개장 전부터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, 일부 팬들은 <strong>&quot;보내려니 눈물이 날 것 같다&quot;</strong>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. 이날의 작별은 단지 이별만이 아닌, 푸바오가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은 시작이기도 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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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37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3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23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3/5534_15737_3834.pn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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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푸바오의 중국 이동은 잘 준비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. 강 사육사의 동행은 물론, 무진동차와 전세기를 이용한 안전한 이송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.&nbsp;</p>		</article>
		
		
		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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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<article class="relation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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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id="skin-40" class="auto-article"><div class="item">
			<a href="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531" target="_top" class="flex"><div class="frame line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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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							<em class="image" style="background-image:url('https://cdn.indinews.co.kr/image/newsroom/default-user.png')"></em>
							<strong class="name">김주현 기자</strong>
							<a href="mailto:indisnews1@gmail.com" class="email">indisnews1@gmail.com</a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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